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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W Point Of No Return 2013 Review AAW는 Point Of No Return을 지난 9주년 기념쇼보다 훨씬 더 알찬 매치업으로 채웠습니다. 레슬매니아 주간에서 일주일 뒤에 펼쳐진 쇼였으나 SHIMMER와의 합동 주간이어서 그런지 뜨거웠던 관중들의 반응과 훌륭한 경기들의 퀄리티 때문인지 레슬매니아 주간의 연장선상에 있는 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팀 앰비션에게 당하던 마이클 엘긴을 구했던 A.C.H. 마이클 엘긴 대 데이비 리쳐즈는 먼저 얘기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두 선수는 작년 한 해 동안 멜쳐에게 *****를 받은 쇼다운 인 더 선 두번째 날 경기 이후 PWG와 AAW에서 숱하게 대결해왔고 매번 뛰어난 경기를 만들어냈지만, 쇼다운 인 더 선에서의 경기만한 퀄리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노 리턴에서 두 선수.. 더보기
AAW EPIC:The 9 year Anniversary Show Review EPIC이 작년 처음으로 Anniversary 쇼로 치뤄진 뒤, 올해도 2년 연속 애니버서리 쇼로 치뤄졌습니다. 애니버서리 쇼들은 다 좋았지만, EPIC이라는 이름이 붙은 쇼들은 사실 퀄리티가 훌륭하진 못했습니다. 2010년 첫 EPIC 쇼는 EPIC이라는 타이틀이 약간 민망할 정도의 매치업이었고, 2011년과 2012년도 그냥 좋은 쇼 정도에 그칠 뿐이었습니다. 올해는 AAW 헤비웨이트 챔피언 마이클 엘긴, AAW의 상징과 다름 없는 사일러스 영, 그리고 홀리스터와 메인급 대립을 펼치던 쌔미 칼러한같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애니버서리 쇼라는 특별한 느낌도 많이 줄었고, 꽤나 우려스러웠던 매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쉐인 홀리스터와 지미 제이콥스 그리고 데이비 리쳐즈와 ACH가 이 쇼를 살렸습니다... 더보기
AAW Path Of Redemption 2013 Review 개최지 : 미국 일리노이주 메리오네뜨 파크 115 버번 스트릿 루이스 린던은 델 솔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오늘 자신의 기회라면서 경기를 장악할 것이라고 하네요. 1. AAW 헤리티지 타이틀 토너먼트 준결승 : 루이스 린던 vs. 사무라이 델 솔 린던이 델 솔을 먼저 웨이스트 락으로 메친 뒤 브릿지 핀 1-2. 웨이스트 락과 헤드시져스를 주고받은 두 선수. 델 솔의 프론트 챈서리. 앞으로 굴러 빠져나온 뒤 린던의 핀 1-2. 린던의 헤드시져스 테이크다운에 카트휠 덤블링으로 착지한 델 솔. 서로의 레그스윕을 재빨리 피하는 두 선수! 린던의 스쿨보이 롤업 핀 1-2. 서로의 킥을 동시에 막은 뒤 물러서는 두 선수입니다. 린던이 백 엘보우로 델 솔을 넘어뜨립니다. 델 솔의 변형 몽키 플립에 착지한 린.. 더보기